'19세 연하♥' 양준혁 "양식 사업 폭망…선수 때 모은 50억 다 날렸다"
강지원 기자
20,467
공유하기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과거 사업 실패로 야구선수 시절 벌어둔 50억원을 다 날렸다고 고백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2회에서는 정호영, 정지선과 함께 홍콩으로 임장을 떠난 방어밖에 모르는 '방신' 양준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정호영은 정지선, 양준혁을 주윤발의 고향이자 어촌마을인 라마 섬으로 이끈다. 이는 구룡포에서 양식장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양준혁을 위한 임장지로 눈길을 끈다. '예비 투자자' 자격으로 함께한 양준혁은 동생들의 "사주세요" 협공에 지갑을 열며 통 큰 플렉스를 예고한다.
해산물 레스토랑에 입성한 양준혁이 코끼리 모양의 조개를 보고 신기해하자 정지선과 정호영은 "이거 사주세요"라며 주문을 시작한다. 이후 랍스터, 코끼리 조개, 갯가재 등 해산물을 끊임없이 주문하는 정지선과 정호영의 모습에 양준혁은 "너희 며칠 굶었나? 왜 이렇게 많이 사니?"라며 말려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55만원어치 해산물 요리를 먹게 된 양준혁은 "먹고 남기지는 마"라며 너털웃음을 터트린다.
이 가운데 양준혁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럭찜을 보고 "우럭을 이 사이즈로 키우기가 어려운데 잘 키웠다"고 말한다. 이에 정호영이 "방어랑 우럭이랑 같이 키워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자 양준혁은 슬픈 눈으로 "내가 예전에 우럭이랑 전복, 돌돔, 광어 양식을 했는데 다 망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선수 시절 모아둔 돈 50억원은 양식장에 다 빠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 매출 30억원의 '방신' 양준혁의 심금을 울리는 사업실패담은 오는 12일 오후 4시40분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지원 기자
시대 강지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