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을 마주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서유리가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13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이 떨린다. 이것보다 심한 내용들도 많다. 검찰에 제출할 의견서를 쓰기 위해서 다시 열어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6월 게시된 작성글 캡처가 담겨있다. 해당 글에선 '인생 망한 아줌마' '내로남불' 등 서유리를 겨냥한 듯한 강도 높은 비난이 담겨있다. 서유리가 최근 당한 스토킹 피해를 언급하며 경악스러운 내용도 담겨있다.

이를 두고 서유리는 "마음이 또 무너진다.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2020년부터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당해왔으며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으로 가해자를 고소했지만 현재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가해자가 서유리를 고소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5일 서유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진실은 반드시 제자리를 찾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