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김혜성이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5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에서 김혜성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전 몸을 푸는 모습. /사진=로이터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김혜성이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 최종전에서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홈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지난 12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로 활약했지만 시즌 타율이 0.364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

같은 팀인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5호 선제 솔로포를 때렸으나 다저스는 텍사스에 2-5로 패했다.


3연승이 무산된 다저스는 11승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고 5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0승6패)와 격차가 1.5경기로 줄었다.

3회 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김혜성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텍사스 선발투수 제이컵 디그롬 슬라이더에 삼진당했다. 김혜성은 5회 말 1사 1루에서 다시 디그롬을 상대했고 이번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7회 말 1사 1루에서 김혜성 타석 때 대타 미겔 로하스를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