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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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TIME(타임)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6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리스트에 제니가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매년 각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취를 이룬 인물들을 조명한다. 올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제니가 유일하다. 그는 꾸준한 글로벌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추천사를 작성한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제니를 "화면 속에서, 혹은 10만 관중이 운집한 스타디움에서 '아티스트 제니'를 바라볼 때 우리를 빨아들이는 그 에너지는 파티 한구석이나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그를 우연히 마주쳤을 때 느껴지는 기운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니를 진정한 스타로 만드는 것은 가장 고요한 순간조차 모든 소음을 뚫고 나오는 그 부정할 수 없는 존재감이며, 그는 그 존재감을 다정함과 따뜻함으로 감싸안는다"며 "그가 가진 부드러움은 오히려 그의 강인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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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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