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화물선 발포·나포에…국제유가 8% 폭등, 배럴당 9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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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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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상선에 발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각) 현재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8% 이상 폭등해 배럴당 9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 역시 8% 이상 상승한 88.19달러로 급등했다.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자 국제유가가 일제히 급등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을 강제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인도 상업 선박에 포격을 가한 데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이란군은 미군의 공격과 선박 나포는 휴전 협정 위반이자 해적 행위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란군은 미군의 공격에 곧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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