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출시…VIP 맞춤 상품성 강화
6인승에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시트' 적용…이동 편의성 극대화
김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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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3일 대표 다목적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최상위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The new STARIA Limousine)'을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과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바탕으로 VIP 고객을 겨냥한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하이브리드 6인승 ▲하이브리드 9인승 ▲일렉트릭 6인승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전면부는 직사각형 블록 패턴의 블랙 크롬 그릴로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고 프론트와 리어 범퍼 하단부, 사이드 실에 골드 색상의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상을 구현했다.
6인승 모델에는 2열 전용 프리미엄 시트인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됐다.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최고급 세미 애닐린 천연가죽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착좌감을 구현했으며 원터치 조작으로 시트 기울기를 최적화했다.
이그제큐티브 시트에 적용된 '에어 컨투어 바디케어'는 14개의 에어셀과 5가지 마사지 모드로 장거리 이동 시 탑승객의 피로를 줄인다. 외측 암레스트에 위치한 스위치를 통해 최대 14방향으로 시트 조절이 가능하며 내측 암레스트에는 테이블을 내장해 업무와 휴식을 모두 고려한 실용성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리무진 2열과 3열 천장 사이에는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를 적용했고 루프 전방에는 폴딩형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을 포함해 ▲크리미 화이트 ▲어비스 블랙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등 총 4종이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하이브리드와 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연비 12.3㎞/ℓ의 성능을 확보했다. EV 모델은 84.0㎾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3.9㎞/㎾h의 성능과 함께 1회 충전 시 최대 364㎞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6인승 18인치 휠 기준, EV 6인승 17인치 휠 기준)
다인승 프리미엄 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도 구현했다. 전·후륜 서스펜션에 스틸 대비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트레일링 암 연결부의 차체 부위 강성을 강화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높였다.
다양해진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사양은 이동 경험을 다채롭게 만드는 요소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를 통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정보 전달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차의 주요 전자 제어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디스플레이 테마와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스타리아 리무진 판매 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6인승 6909만원 ▲9인승 5980만원(개소세 미해당), 일렉트릭 ▲6인승 878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은 6인승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8500만원 이하로 가격이 형성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수혜도 추가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병주 현대차 MLV프로젝트5팀 책임연구원은 "스타리아 리무진은 2열에 탑승하는 VIP 고객에게 안락함과 편의성, 실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2열 시트를 비롯한 편의 사양 개선에 많은 공을 들였고 고급 MPV에 걸맞은 핸들링 성능과 승차감도 함께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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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이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