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6500선을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개장시황이 표시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첫 장중 650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27포인트(1.62%) 상승한 6522.20에 거래 중이다.


지난 밤 뉴욕 증시에서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쓴 가운데 코스피도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6538.72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 흐름을 탔다.

외국인이 매수를 주도하며 152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446억원, 기관은 1148억원을 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52주 최고가를 썼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1% 상승하며 22만6000원에 거래된다. 22만원선을 돌파하며 한때 52주 최고가를 썼다. 이날 오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2.53% 올라 12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닉스 역시 126만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썼다.


삼성전자우는 4.96%, 현대차는 0.55%, SK스퀘어는 3.75%, 두산에너빌리티는 5.35%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5%), 삼성바이오로직스(-0.38%_, HD현대중공업(-3.12%)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36포인트(0.54%) 하락한 1174.76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전환됐다.

개인이 2063억원을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은 1373억원, 기관은 662억원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린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중이다.

에코프로(-2.25%), 에코프로비(- 2.52%), 삼천당제약(-7.82%), 코오롱티슈진(-0.50%), HLB(-0.99%)는 약세다.

반면 알테오젠(0.14%), 레인보우로보틱스(1.68%), 리노공업(3.16%), 에이비엘바이오(1.66%), 리가켐바이오(0.05%)는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종가 대비 2.00원 오른 1478.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