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력주 강세…LS일렉트릭·LS·효성중공업 52주 최고가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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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주가 23일 코스피에서 강세다.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등으로 인해 전력기기 및 전선 관련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분 기준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800원(6.59%) 급등한 20만7000원에 거래된다. LS일렉트릭은 장 중 한때 23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LS 역시 1만500원(2.96%) 올라 36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LS는 한때 38만2000원까지 오르며 역시 52주 최고가를 찍었다.
효성중공업 역시 13만1000원(4.25%) 상승한 321만4000원을 기록중이며 오전 한 때 335만4000원을 찍어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대원전선우와 선전기전도 상한가를 썼으며 가온전선 11.06%, 일진전기 2.11%, HD현대일렉트릭 2.39%등 전력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다.
LS일렉트릭은 5대1 액면분할 뒤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LS일렉트릭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1조3766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266억원을 기록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전반과 변압기, 배전기기 등을 포함하는 일괄 수주가 확대되며 3~6개월 내에 납기하는 구조를 통해 매출 전환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수주는 2026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배전반과 변압기, 전력기기로 상호 확장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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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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