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2연패를 탈출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 시티 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러츠와의 경기 1회초에서 안타를 친 후안 소토(메츠)의 모습. /로이터=뉴스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12연패를 탈출했다.

메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메츠는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이후 12경기를 패배했다.


12연패를 탈출한 메츠의 저력은 타자 후안 소토 복귀에 있었다. 이번달 초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은 소토는 재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는 팀 트레이너들과 함께 통제된 환경에서 훈련받았다. 소토는 이날 경기 복귀에서 "부담감은 없다. 저 자신답게 경기에 임하고 팀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귀전에 2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린 소토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2출루를 기록했다. 이날 메츠는 2-2로 팽팽히 맞선 8회 말 2사 1, 2루에서 마크 비엔토스가 적시타를 터트려 3-2로 앞섰다. 이어 메츠는 9회 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점 차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