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은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 모습. /사진=뉴스1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 사진이 유출됐다.

27일 중국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옥택연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확산했다. 이날 옥택연은 10여년간 교제한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문제는 해당 예식이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유포된 사진에는 옥택연이 신부와 팔짱을 끼고 서로를 바라보거나 얼굴을 맞댄 모습이 담겼다.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해당 게시물은 결혼식이 열린 호텔에 투숙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을 통해 촬영해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한국 기자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빠르다" "연애 사실도 중국인이 우연히 만나면서 알려졌던 것으로 안다" "중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옥택연은 2025년 11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결혼식 사회는 같은 그룹 멤버인 황찬성이 맡았다. 축가는 2PM 멤버들이 불러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에 출연했다. 옥택연은 결혼식 이후 오는 5월9~10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2PM 콘서트 'THE RETURN'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