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초' 2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한국 최고 기록은?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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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초로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한 선수가 탄생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 풀코스에 출전한 케냐 사바스티안 사웨(30)가 1시간59분30초 완주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2위 에티오피아 요미피 케젤차도 1시간59분41초 기록으로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했다.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케냐 엘리우드 킵초게가 2019년 마라톤을 2시간 이내에 완주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통제된 조건으로 진행된 특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사웨 전에는 고(故) 케냐 켈빈 키프텀이 2023년 10월8일 2시간35초 기록을 세웠으며 2018년 9월 엘리우드 킵초게가 2시간01분39초, 2022년 9월 2시간01분9초로 2014년 케냐 데니스 키메토가 세운 2시간2분57초 기록을 1분18초 단축했다.
한국에도 유일하게 2시간대 마라톤 기록을 세운 마라토너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봉주다. 이봉주는 2시간7분20초로 한국 선수 최고 기록을 2000년 일본 도쿄 국제마라톤에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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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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