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선종전·후핵협상안 제안에 수용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선종전·후핵협상안 제안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게 이란이 해협을 재개방하고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내놓은 최신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안보 참모진을 소집해 이란 협상 교착 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각료들에게 이란의 핵 협상 연기 제안을 수용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같은날 액시오스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최근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새로운 제안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안에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 법적 통제권 인정, 전쟁 피해 배상, (미국·이스라엘) 추가 공격 방지 보장, 이란 해상 봉쇄 해제 4개 조항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