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가 올해 1분기 매출 5609억원, 영업이익 1535억원을 달성했다. /사진=에프앤에프


F&F(에프앤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제히 두자릿수대 증가율을 달성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중국 온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가 실적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에프앤에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560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35억원으로 같은 기간 24.2%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76억원으로 139.3% 늘었다.

에프앤에프 관계자는 "북촌, 성수 등 주요 상권 내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일부 비효율 매장 정리를 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에서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더우인(틱톡), 징둥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