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2라운드 종료 기준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은 지난달 RBC헤리티지 대회 당시 김시우의 경기 모습. /로이터=뉴스1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2라운드 종료 기준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종료 기준 공동 15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큰폭으로 끌어올렸다. 시즌 6번째 톱10 진입도 노릴 수 있게 됐다.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1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6번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시우는 이후 10, 12,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8번 홀에서의 더블보기는 다소 아쉬웠다.

2라운드 종료 현재 1위는 지난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캐머런 영(미국)이다. 영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1위에 올라있다. 김시우와는 7타차다.


김시우 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7타로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하며 공동 6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