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아이비 '외모비하' 악플에 초강수(?) 대응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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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에 쿨하게 응수했다.
지난 2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전드 사건 발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비는 주변 소음에 "너무 시끄러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뒷자리 한 미국인 크리에이터가 한국말로 "네가 더 시끄러워"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에서 이들의 만남이 유쾌하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이 아이비 외모와 관련해 악플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아이비에게 "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는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아이비는 "나이가 드니까요"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어 외모 평가를 자제하라는 팬의 옹호 댓글에는 "외모, 나이 지적 안 하면 죽으니까요. 절세미녀 연예인들한테도 다 그러던데 제가 뭐라고요. 지적당해야죠"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또한 "자기 인생 업보로 다 돌아가더라고요 당연한건 없으니까, 악을 선으로 지금처럼 계속 승승장구 하실듯"이라고 하자 아이비는 "예쁜 마음 가지셨으니 복받으실 겁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비는 2005년 가수로 데뷔해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이럴 거면' 'A-HA'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 후 최근 '레드북'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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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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