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아시안컵 2027에서 E조로 배정됐다. /사진=AFC 캡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예멘 승자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AFC는 지난 9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살와 궁전에서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1포트는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우즈베키스탄이다.

조 추첨 결과 한국(E조)은 베트남(99위)을 비롯해 UAE(68위)와 한 조가 됐다. 여기에 오는 6월4일 아시안컵 3차 예선 B조 최종전 레바논(108위)과 예멘(140위) 중 승리 팀이 합류한다.


F조에 배정된 일본은 아시안컵 4회 우승한 경험이 있다. 카타르, 태국, 인도와 조별 리그를 펼치며 북한은 우즈베키스탄, 바레인, 요르단과 B조로 편성됐다.

중국은 C조에서 이란, 시리아, 키르기스스탄과 한 조다.


대한민국은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준우승만 4회 기록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직접 겨냥한다.

2027 아시안컵은 내년 1월7일 개막해 2월5일까지 사우디 3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한국은 내년 1월10일 레바논 또는 예멘과 대회 첫 경기 이후 같은 달 15일 베트남, 20일 UAE와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A조 =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팔레스타인
▲B조 = 우즈베키스탄, 바레인, 북한, 요르단
▲C조 = 이란, 시리아, 키르기스스탄, 중국
▲D조 = 호주, 타지키스탄, 이라크, 싱가포르
▲E조 =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레바논 또는 예멘
▲F조 = 일본, 카타르, 태국,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