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어눌한 발음, 뇌질환 의심돼"…이경규, '건강 이상설' 확산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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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최근 이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국민 절반이 당뇨? 당뇨 합병증으로 수술받은 이경규가 파헤친 '혈당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는 유튜브 채널 '당뇨스쿨' 운영자이자 당뇨 관련 서적 저자인 이혜민 원장과 함께 당뇨의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저는 5년 전부터 당뇨와의 전쟁이 시작됐다"며 "당뇨 전 단계라고 하더라. 삶의 질이 완전히 바닥이다. 먹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일도 좋아하는데 많이 먹으면 안 되더라. 맛있는 걸 먹고 재밌게 놀아야 잠도 잘 오는데 맛없는 것만 먹고 다니면 억울해서 잠이 안 온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당화혈색소가 최고 6.8까지 나왔는데 곡기를 끊고 관리해 5.8까지 내려갔다"며 "십몇년 전에는 혈관 하나가 막혀 스텐트 시술도 받았다.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다만 영상 공개 후 반응은 뜻밖이었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이경규의 말투와 표정을 언급하며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댓글에는 "일주일 전 영상과 비교해봐도 발음이 많이 어눌해졌다" "건강 적신호인 것 같다. 꼭 검사받아보셔라" "표정도 풍부하지 않다" "뇌 질환 의심되는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들리냐" "건강 관리 잘하셔서 오래 보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경규가 과거 "일주일에 두 번씩 블랙아웃 될 정도로 술을 마셨다"고 밝힌 사실까지 재조명되며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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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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