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네타냐후, 방문한 적 없어"…비밀회동 보도 부인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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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UAE 대통령과 비밀 회동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UAE 외무부는 14일(한국시각)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총리 방문, 이스라엘 군사 대표단 접견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UAE 외무부는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대해 아브라함 협약으로 맺었으며 공식 관계 범위 내에서만 이행된다고 강조했다. 아브라함 협약은 이스라엘,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미국이 2020년 8월 맺은 평화조약이다.
UAE 외무부는 비공개 방문과 비공식 협약 따위에 관한 모든 주장은 근거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스라엘 매체 등 각 언론사와 뉴스 채널에 정보 사실관계를 확인해 불확실한 기사를 보도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타임오브이스라엘 등 여러 외신은 네타냐후 총리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UAE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중 비밀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스라엘 총리실도 해당 보도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기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을 만났다"며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과 UAE 관계의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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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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