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그 때 혼났잖아"…고우림♥김연아 부부싸움 폭로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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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고우림·김연아 부부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결혼 8년 차를 맞은 강남과 '빙상 여제' 이상화 부부의 냉장고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이날 강남은 "결혼 후 이렇게까지 저를 관리할 줄은 몰랐다"며 이상화의 철저한 건강 관리 아래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왕십리에서 내려 용산 집까지 뛰어가야 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강남은 이른바 '반강제 러닝' 일화를 털어놓으며 이상화가 자신의 건강에 유독 진심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함께 전한다.
또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아내를 둔 남편들만의 공감 토크도 이어진다. 게스트로 함께한 고우림은 "확실히 순발력이 다르다"며 아내 김연아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에 강남 역시 "상화씨가 저를 안고 5층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운동선수들은 정말 빠르다"며 이상화, 김연아와 함께 카페를 찾았던 당시의 일화도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레전드 운동선수 아내들을 위한 남다른 내조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강남은 "상화 씨가 마사지를 받지 않으면 힘들어한다"며 직접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고우림 역시 이에 깊이 공감하며 국가대표 아내를 둔 남편들만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고우림이 "김연아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하자 강남은 "그때 혼난 적 있잖아"라며 폭로전에 시동을 건다. 이어 "내가 이 자리에 왜 있는 줄 아냐"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김연아·고우림 부부의 숨겨진 일상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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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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