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19일 약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올 1분기(1~3월)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한미반도체가 19일 코스피에서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오전 9시48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2만6000원(-8.20%) 떨어진 29만1000원 선에서 거래된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 15일 1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성적이 부진했다. 한미반도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9% 감소한 84억5600만원, 매출은 65.5% 떨어진 509억200만원을 달성했다.

한미반도체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제작에 필요한 TC본더(열압축 접합작업기) 장비를 생산하는 코스피 상장사다. 장비 공급 이슈와 경쟁사와 법적 분쟁 등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이 발생했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42만6000원까지 주가가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