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남]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24시간 지원 등
경남=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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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보호자의 입원·치료·경조사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도는 김해시에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며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19일 밝혔다. 이용 기간은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센터는 남녀 생활공간을 분리해 남성 4명, 여성 4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센터장과 돌봄인력 등 총 11명이 상주해 24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이용자에게는 식사와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활동, 야간 돌봄 등이 제공된다.
2023년 문을 연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약 150명이 이용했으며 주요 이용 사유는 보호자의 치료·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으로 나타났다.
◇ '우주항공의 날' 맞아 도내 전역서 연계 행사 개최
경남도는 오는 27일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정책·산업·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경제 시대 개막과 국가 우주항공산업 육성 의지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도는 23일~29일까지 우주항공 주간으로 정해 △우주항공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기업 투자유치와 기술교류 △미래 인재 양성 △도민 참여형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24일부터 이틀간 '벼리 쏟아지는 우주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천체망원경 관측과 로켓 제작 체험 등이 진행된다. 김해천문대는 23일 야외 천체관측회를 개최하고 사천시도 우주항공청과 협력해 우주항공 전문가 학교 방문 토크콘서트, 우주항공 도서 전시, 청소년 한국항공우주(KAI)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에 134억원 투입
경남도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 증진, 자녀 성장, 초기 정착 지원, 사회참여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생활·교육·돌봄 등 분야별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가족 기능 강화지원 사업으로 한국어 교육, 생활정보 제공, 통·번역 서비스, 맞춤형 사례관리, 취·창업 지원,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범한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단 '경남 K-Link'를 중심으로 행정·교육·의료 등 통·번역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사소통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지속과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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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