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위 꼬리표 뗐다"…아스널, 22년 만에 EPL 왕좌 탈환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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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22년 만에 프리미어리스(EPL) 왕좌로 복귀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본머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1-1 무승부에 그치면서 아스널 우승이 확정됐다.
아스널이 EPL 정상에 오른 건 아르센 벵거 감독이 무패 우승 신화를 완성한 2003~04시즌 이후 22년 만이다. 오랜 기간 상위권을 지켰으나 4위에 그친 적이 많아 '4스널'로 불리다 최근 3년 동안 우승 경쟁을 펼치다 2위에 머무르는 아픔 끝에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스널은 오는 25일 0시 크리스털 팰리스와 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또 오는 31일 오전 1시에는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아스널이 UCL까지 제패하면 더블(2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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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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