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담 로이터=뉴스1) 장용석 기자 = 오만 무산담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15일(현지시간) 선박들이 항해하고 있다. 2026.05.16.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무산담 로이터=뉴스1) 장용석 기자


이란 매체가 미국과 이란 간 합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 초안을 보도해 주목된다. MOU에는 상호 선제공격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경 성향 파르스통신은 양해각서 초안에 미국과 동맹국은 이란과 이란 동맹국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란 석유에 대한 제재를 면제할 예정이며 이스라엘도 레바논 전쟁을 종식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절차엔 30일이 할당되며 핵 협상엔 60일의 기간이 설정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합의의 최종적인 부분들과 세부 사항들은 현재 논의 중이고 곧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최근 미국과 이란이 60일간 휴전 연장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이란의 석유 자유 판매 허용, 핵 프로그램 제한을 담은 양해각서에 합의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