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으론 안 샀다"…세라젬 고객, 평균 4.5번 체험 후 지갑 열었다
구매 후에도 높은 사용 빈도…5명 중 4명 주 3회 이상 사용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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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체험 마케팅이 실제 구매와 꾸준한 사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전 제품을 여러 차례 체험한 고객들이 효능·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이후에도 높은 빈도로 제품을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세라젬은 최근 마스터 V 컬렉션 구매 고객 1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3%는 웰카페·웰라운지와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구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매 전 평균 체험 횟수는 4.5회였다.
체험 횟수별로는 ▲2~4회 체험(45.7%) 비중이 가장 높았고 ▲1회(26.0%) ▲5~9회(13.4%) ▲10회 이상(14.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리 목적의 제품 특성상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효능·효과를 체감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실제 구매 이유에서도 '효능·효과'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응답자의 66.1%는 제품 구매 이유 1순위로 효능·효과를 선택했다.
이어 ▲혜택 조건(26.7%) ▲실제 사용자 리뷰(19.4%) ▲가격(19.0%) ▲사후관리 서비스(13.4%) 등이 뒤를 이었다.
고가 제품군임에도 가격이나 프로모션보다 건강 관리 효과를 우선 고려하는 소비 성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구매 이후 사용 빈도도 높게 나타났다. 전체 마스터 구매 고객의 40%는 제품을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주 3~4회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도 41.7%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의 81.7%가 주 3회 이상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셈이다. 반면 월 1회 이하 사용 비중은 1% 수준에 그쳤다.
세라젬은 체험 과정에서 제품 효과에 대한 신뢰를 형성한 고객들이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며 건강 관리 습관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품별 사용 패턴도 차이를 보였다. '마스터 V11'은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 경영진 등을 겨냥한 제품으로, 짧은 시간 안에 목·어깨 중심의 집중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목·어깨 집중 모드(27.8%)와 퀵 스트레칭 모드(22.2%) 활용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목부터 골반까지 입체 회전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스터 V9' 구매 고객은 목·어깨 집중 모드(33.9%), 허리·골반 등 부위별 집중 모드(30.0%)와 함께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관련 모드(19.6%) 활용 비중이 높았다. '마스터 V7' 구매 고객은 목·어깨 집중 관리 기능 활용 비중이 40.7%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구매 고객은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제품을 검토하는 만큼 실제 효능·효과와 사용 경험을 충분히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며 "28년간 축적해온 세라젬의 기술력을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한 고객들이 구매 이후에도 꾸준히 제품을 사용하며 건강 관리 습관을 이어가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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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