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병원 1층 로비에 '기부자의 벽' 추가 설치 기념식 개최 후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창원경상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병원 발전과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병원 1층 로비에 '기부자의 벽'을 추가 설치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자의 벽은 의료환경 개선과 의학 연구 발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 지원 등에 기여한 주요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겨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구히 보존하는 공간이다.

이번 확장 설치는 최근 개인 고액 기부자와 병원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존 기부자의 벽이 포화 상태에 이른 데 따른 것이다. 병원은 증가하는 후원자들의 이름을 예우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황수현 병원장을 비롯해 김종우 진료처장, 이균식 사무국장, 김부남 간호부장, 윤예라 약제부장, 이창한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등 주요 기부자들이 함께 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병원이 성장하고 더 많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늘어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자의 벽을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