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월 2만대 넘게 팔려
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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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지난달 월 판매량 2만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성장했다.
해당 제품은 신혼가전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한 달간 신혼가전 패키지 구매 고객 3쌍 중 1쌍이 비스포크 AI 스팀을 선택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비스포크 AI 스팀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주행, 보안, 위생관리 등 로봇청소기 본연의 성능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와 '비스포크 AI 스팀 플러스'는 전작 대비 최대 2배 수준의 10W 흡입력을 갖췄다. '팝 아웃 콤보' 기능으로 벽면과 모서리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사각지대를 줄였으며 100℃의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에 있는 유해균과 냄새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삼성전자의 보안 설루션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도 탑재됐다. 해당 설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보안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고객 서비스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가구장 리폼부터 제품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시에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와 스마트싱스 기반 원격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가전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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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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