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마련된 죽도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각각 13%대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구지역 투표율은 13.7%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 2,049,683명 가운데 281,220명이 투표를 마쳤다. 경북지역은 전체 선거인 2,202,861명 중 289,998명이 참여해 13.2%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대구 내에서는 군위군이 16.0%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어 달성군 15.0%, 서구 14.8%, 달서구 14.3%, 북구 13.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구는 11.2%로 가장 낮았으며, 수성구 12.5%, 남구 13.2%, 동구 13.3%가 뒤를 이었다.


경북에서는 울릉군이 20.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봉화군 17.8%, 청송군 17.5%, 영양군 17.4%, 영덕군 16.0%, 청도군 15.7%, 상주시 15.5%, 영주시 15.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미시는 11.2%로 경북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경산시 11.9%, 성주군 12.0%, 칠곡군 12.1%, 경주시 12.5%, 포항시 북구 12.7%, 김천시 12.8% 등이 경북 평균을 밑돌았다.


대구·경북 전체를 통틀어 보면 울릉군이 20.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대구 중구와 경북 구미시가 각각 11.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본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