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5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가치를 놓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며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5일 수원시 인계동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도 재정과 정책 우선순위 조정 필요성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경기도 재정이 풍족하지 않고 세수도 넉넉하지 않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가치를 놓고 우선순위를 정하려면 51명 의원의 고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기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입법과 행정, 정부와 협력과 설득 등에 대한 국회의원의 협조와 역할을 주문했다.

추 당선인은 다음 주 중 경기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민선 9기 도정 출범 준비에 나선다. 도지사직 인수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