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규모 7.8 강진 발생으로 인해 46명이 숨졌다. 사진은 지난 8일(현지시각) 필리핀 민다나오섬 제너럴산도스 한 건물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모습. /로이터=뉴스1


필리핀 민다나오섬 규모 7.8 강진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가 46명까지 늘었다.

10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민방위청은 추가 사망자 대부분을 민다나오섬 다바오 옥시덴털주에서 발견했으며 대다수는 산사태나 건물 붕괴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다바오 옥시덴털주 사망자는 지진 발생일인 지난 8일 기준 4명에서 이날 11명으로 늘어났다.


진앙 인근인 제너럴 산토스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선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제너럴 산토스시에선 이날 기준 최소 13명이 숨졌다.

민다나오섬 인근에서 지난 8일 오전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강진으로 인해 건물 붕괴와 산사태도 일어났다. 현재까지 17명이 실종됐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 지진 발생 후 여진이 약 2000차례가 발생하면서 구조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