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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정 서명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평화 협정 서명식에 대해 "누가 서명식에 참석할지에 대한 세부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라며 "나는 분명 참석할 계획이지만 대통령 본인이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CNN은 미국 비밀경호국이 일반적으로 보안·승계 문제를 고려해 국제무대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합의가 마침내 타결됐다"며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면 승인하며 동시에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즉각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중재국인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정 합의 소식을 전하며 공식 서명식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이날 "전쟁과 레바논을 포함한 다양한 전선에서의 모든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가 오늘 밤부터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도 오늘 밤부터 종료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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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