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참좋은수다 행궁동 매장 개장식에 여성 창작 작가와 조합원들이 기념사진 찍는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는 행궁동에 있는 협동조합 '참좋은수다'가 행정안전부 지정 '2026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전국에서 9개 마을기업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참좋은수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7000만원 지원한다.


협동조합 참좋은수다는 여성 창작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친환경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2022년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신규·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을 거쳐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며 마을기업 성장 단계를 차례로 밟아왔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과 1인 창작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 활동과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공동체 모델을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제작과 자원순환 활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수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선정 등

최현주 도서관사업소장(앞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공모 선정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시 16개 공공도서관 2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공공·민간 문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길 위의 인문학' 분야는 11개 도서관 12개 프로그램, '지혜학교' 분야는 9개 도서관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지원 사업은 전국 도서관·박물관·생활문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 체험, 후속 모임 등을 지원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선경·중앙·창룡·버드내·서수원 등 도서관에서, 지혜학교 사업은 선경·화서·다산·호매실 ·한림 등 도서관에서 각각 운영한다.


선정 프로그램은 영화·문학·철학·미술 ·역사·음악 등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도서관은 6월 중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