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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민자도로 세 개 노선에 대한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3경인 고속화도로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도 민자도로 운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체계적인 포장 관리와 터널 LED 조명 교체를 통한 주행 안전성 확보 등 전반적인 도로 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민자도로 3개 노선 모두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면서도, 향후 과제로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응과 노후시설물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도는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개 민자도로를 대상으로 이용자 안전과 편의 증진, 시설물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시설물·도로포장·교통·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종합적인 점검을 수행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겠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민자도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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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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