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5008.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가 자동차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렌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시장 중심의 전통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과 문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너 프로그램인 '푸조 앙 블랑'(Peugeot en Blanc)이다. 푸조는 최근 경기 양평 복합문화공간 더마구에서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고 프랑스 문화 토크 콘서트와 향수 클래스, 프렌치 스타일 만찬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 프로그램을 더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했다.

푸조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리솜리조트와 협업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 뉴 3008과 올 뉴 5008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행과 휴식을 즐기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6월에는 이케아 매장을 순회하며 팝업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가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공간에서 패밀리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 뉴 3008과 올 뉴 5008은 넓은 실내 공간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패밀리 SUV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푸조는 차량의 상품성을 일상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브랜드 경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푸조는 프랑스 특유의 문화와 감성을 기반으로 고객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동시에 일상 공간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고객 접점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