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US오픈과 US여자오픈 대회 현장에 마련된 골프존 투비전NX 시뮬레이터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가상으로 구현된 실제 대회 코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골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이 미국골프협회(USGA)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US오픈과 US여자오픈 현장에서 체험형 골프 시뮬레이터 이벤트를 선보였다. 대회 코스를 가상으로 구현한 투비전NX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몰입형 골프 경험을 제공했다. 골프존은 이를 계기로 스포츠 현장에서 체험 중심 콘텐츠 수요 확대를 확인했다.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은 USGA와의 공식 파트너십에 따라 2026년 US오픈과 US여자오픈 대회 현장에서 투비전NX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USG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 대회의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골프존은 'US여자오픈 프레젠티드 바이 앨리'와 'US오픈 챔피언십' 현장에 대표 시뮬레이터인 투비전NX를 설치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존에는 각 대회 개최 코스인 리비에라 컨트리클럽(CC)과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GC)을 가상으로 구현한 콘텐츠가 적용됐다.

투비전NX는 모션플레이트 기술을 통해 약 5만6000개의 라이 환경을 구현하며 자동 티업과 고속 카메라 분석을 기반으로 발사각·스핀량·볼 스피드·클럽 패스 등 정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US여자오픈에서는 14번 파3 홀을 활용한 니어핀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VIP 고객 대상 시뮬레이터 체험과 함께 프로 골퍼 홀리 클라이번, 마이야 타나카의 레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US오픈에서는 3개 구역에 체험존을 조성해 니어핀 이벤트와 장타 체험, 프로 골프 강사의 스윙 레슨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션 변 골프존 아메리카 CEO는 "USGA와의 파트너십은 팬들이 골프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대회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존 측은 이번 체험존 운영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현장에서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몰입형 콘텐츠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실제 대회 코스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터 경험이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