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사진은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오후에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0도 ▲여수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20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여수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다.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등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남부·경기 북동부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5~40㎜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5~3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