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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오랜 기간 몸담았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제기됐다. 영화 '파묘'로 천만 관객을 넘긴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 출연이다.
영화 '뱀피르'의 배급사 NEW는 지난 3일 유안인의 작품 출연에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피르'는 '파묘'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한국형 오컬트 장르의 성공 이후 또 한 번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한 작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말에도 유아인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으나 당시 그의 소속사는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유아인의 출연이 확정되면 그는 마약 혐의 후 약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최근 유아인은 약 50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12년간 몸담았던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UAA는 "유아인과 오래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유아인 영입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 181회 투약,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 2023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 대마를 흡연하다 일행인 유튜버에게 적발되자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요구한 혐의도 있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결과 유아인 소변에서는 대마 성분이, 모발에서도 다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유아인은 지난해 9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러나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최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으로 감형돼 실형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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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