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칠곡·의성에 열대야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지난해 7월27일 밤 경기도 하남시 한 아파트 단지 온도계가 33.7도를 기록한 모습. /사진=뉴스1


경북 경산과 칠곡·의성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렸다.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30분 경북 경산과 칠곡·의성에 열대야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된 후 첫 사례다.


기상청은 2일 이상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지속될 때,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에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예상될 때 열대야주의보를 발령한다.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와 해안·도서 지역은 26도, 제주도는 27도 이상이 기준이다.

기상청은 이날 열대야주의보를 발령하며 "에어컨과 선풍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되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피하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