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마쿠토의 한 아파트가 강진으로 무너져 있다. /사진=로이터=뉴스1


네이버가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30만달러(약 4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에 각각 10만달러(약 1억5000만원)씩 전달된다. 성금은 지난 6월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자연재해 및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해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3월 경상·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원을 기탁했다.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달러(약 15억원)를 기부했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이용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기준 약 5만명의 참여자가 총 5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해피빈은 더 많은 이용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해피빈에서 기부한 이용자 1명당 총 콩 10개(1000원)를 매칭해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