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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은 올 상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 입법 15건을 대표 발의하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원을 확보하는 등 입법과 예산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정 의원은 상반기 동안 농어촌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법안 4건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파크골프장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생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와 사료 등 필수 농자재 구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농가 지원 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는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취업 지원 등을 담은 청년 지원 법안 4건을 발의했으며 장애인의 문화·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과 전시 음성해설 제공 등을 담은 장애인 지원 법안 5건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자와 관련된 장애를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아 장애인 인권 보호와 건전한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 정책에도 관심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유엔 참전국 가운데 최초로 참전일을 '6·25전쟁 참전의 날'로 지정하고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추진 등을 담은 유엔참전용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21년부터 6년째 22개 참전국 주한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전달하는 등 국제 보훈외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예산 확보 성과도 이어졌다. 정 의원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원을 확보해 고령·성주·칠곡 지역의 생활SOC 확충과 주민 안전, 생활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고령군은 개진면 파크골프장 및 산책로 조성, 다산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거리 조성, CCTV 추가 설치, 성능 개선 사업이 반영됐다.
성주군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정비, 벽진 운정 정비공사 등이 추진된다.
칠곡군은 석적 하이패스IC 신설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고, 수요응답형 저속자율주행차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또 왜관성당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공공형 스터디카페 리모델링, 기산면 석적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에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희용 의원은 "상반기에는 국민 삶과 직결된 민생 입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령·성주·칠곡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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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박영우 기자
대구·경북 현장을 발로 뛰며 사실과 원칙, 정론정필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