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3일 오전 급락한 코스피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한국거래소가 13일 오전 급락세를 나타낸 코스피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18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시점은 오전 10시34분14초다. 매수 사이드카 17회까지 포함하면 올 들어서만 총 35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최근월물)의 가격이 5% 이상 하락 뒤 1분 동안 지속되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5분 뒤 자동 해제된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가격(1205.30)보다 5.23% 떨어진 1142.16을 가리켰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71.20포인트(-4.97%) 밀린 7104.74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시가총액 투톱 삼성전자는 1만6000원(-5.61%) 내린 26만9000원, SK하이닉스는 20만8000원(-9.54%) 떨어진 197만2000원을 오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