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 초반 코스피가 요동치고 있다. 사진은 이날 개장시황이 표시되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장 초반 코스피가 6700선 후반에서 요동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94포인트(0.51%) 하락한 6771.9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13.70포인트(1.71%) 하락한 785.66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발 악재가 밀어닥쳤지만 코스피는 전날 종가인 6700선 후반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한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약보합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의 매도가 맞서고 있다. 개인은 2조33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8453억원을 기관은 1조526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소폭 상승한 25만6250원에 거래된다. 나홀로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98% 하락한 18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SK스퀘어 0.69%, 삼성전자우 1.92%, 삼성전기 3.26%, 현대차 4.73%, LG에너지솔루션 2.44%, KB금융 2.52%, 삼성바이오로직스 2.29%, 삼성생명 5.67%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0포인트(1.71%) 하락한 785.66에 거래된다. 외국인의 매도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453억원을 기관은 294억원을 사들이나 외국인은 7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하락한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은 7.74%, 2위 에코프로비엠은 2.67%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 4.67%, 레인보우로보틱스 3.37%, 코오롱티슈진 7.83%, 원익IPS 3.77%, 피에스케이 0.54%, 이오테크닉스 1.95% 약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47%, 리노공업은 0.41%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전2시 종가 대비 0.1원 오른 1497.6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