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가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진열 군위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협의회는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각각 5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삶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금희 탈북강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사회통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문화적·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사회통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간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위군 역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식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5년 전부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포용문화 확산, 북한인권 증진, 현장 중심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