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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행안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순창군은 행안부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주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과 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평가제도다. 순창군은 기관장의 재난관리 역량을 비롯해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재난관리자원 관리·재난안전교육 및 홍보·재난안전통신망 운영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평소 재난안전관리위원회 운영과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계획 수립·집중안전점검·재난대응훈련·재난취약시설 점검·안전문화운동 추진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 체계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 풍수해와 폭염·한파 등 계절별 자연재난은 물론 화재와 각종 사회재난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실전 중심의 재난대응훈련을 지속 실시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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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