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민선 9기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체육도시 안양' 완성을 위해 체육 인프라를 과감히 확충하며 도시 전역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 내 가용 토지가 부족한 한계를 창의적 행정으로 극복하는 한편,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에 맞춤형 시설을 늘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와의 협력이다. 시는 대학 내 유휴부지를 유소년 등을 위한 '야구장'으로, 노후 대운동장을 정규 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변신시켰다. 이곳에는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까지 완비돼 대학 공간을 주민과 공유하는 '상생 행정'의 모델로 평가받는다.


만안구의 체육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석수체육센터(지하 2층~지상 5층)'는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갖춰 하루 평균 650여 명이 찾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기피 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조성한 '안양새물공원' 역시 축구장, 파크골프장, 인공암벽장 등을 갖춘 친환경 체육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사계절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32레인 규모의 '호계체육관'과 도심 속 여가 공간인 '석수체육공원' 등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스포츠 열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체육 인프라는 안양시민의 스포츠 자부심인 시민구단 'FC안양'으로 이어진다. 시는 비산체육공원 내 FC안양 전용 구장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구장을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체육 인프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누구나 문 밖을 나가면 일상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탄탄한 기반 위에 시민들의 열정을 더해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가 흐르는 '시민 체육도시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