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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고객들이 적립식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장기투자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적립식 투자 전용 서비스와 상품 구성을 강화해 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고객의 꾸준한 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적투마(적립식 투자 마라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변동성에도 고객이 적립식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이벤트 ▲투자 목적별 펀드 카테고리 구성 ▲신한 슈퍼SOL 적립식 투자 전용 페이지 신설 ▲주간 자동이체 대상 펀드 확대 등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9월30일까지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영업점 또는 신한 슈퍼SOL에서 적립식 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매월 10만원씩 12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자동 응모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땡겨요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리아이펀드 만들기'를 통해 적립식 펀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상품 선택 편의성도 높였다. 적립식 장기 투자에 적합한 펀드를 ▲인덱스형 ▲성장형 ▲혼합형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인덱스형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코스피(KOSPI)200 등 국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성장형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혼합형은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노리는 상품이다.
이달 중에는 신한 슈퍼SOL에 '적립식 투자 전용 페이지'도 신설한다. 전용 페이지에서는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고 카테고리별 주요 상품과 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 자동이체 대상 펀드를 기존 14종에서 37종으로 확대했다. 상반기 자금 유입액 상위 펀드 23종을 우선 추가했으며 하반기 출시 신상품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런 버핏이 '10년간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단 10분도 갖고 있지 말라'고 말했듯 장기투자가 안정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이라며 "최근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고객들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 슈퍼SOL에도 장기투자에 적합한 기존 상품들을 한곳에 모은 전용 코너를 마련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투자 상품을 선택하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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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기자
안녕하세요. 이예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