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27일 오후 엇갈린 흐름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주 미국에서 대규모 AI(인공지능) 반도체 공급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소식을 전했지만 27일 문을 연 코스피에서는 오전부터 약세를 보이며 큰 호재로 작용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1.94포인트(-0.48%) 떨어진 6658.68 선을 오간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7822억·2208억원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인 2조530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SK스퀘어(-5.23%), 삼성전기(-1.66%), 현대차(-0.62%), 삼성생명(-2.83%)은 떨어졌지만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0.34%), 삼성전자우(0.68%), LG에너지솔루션(0.30%), 삼성바이오로직스(1.65%), KB금융(0.52%)는 소폭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14.63포인트(1.96%) 오른 762.86 선에서 거래된다. 기관이 2227억원을 사는 반면 개인·기관은 각각 1230억·974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톱10 종목은 알테오젠(5.16%), 에코프로(2.30%), 에코프로비엠(1.57%), 레인보우로보틱스(5.62%), 주성엔지니어링(5.60%), 리노공업(1.75%), 원익IPS(3.68%), HLB(1.22%), 피에스케이(0.12%), 에이비엘바이오(1.52%)가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30원(0.29%) 오른 1466.80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