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200선까지 하락했다. 사진은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12% 급락하며 5200선까지 내려 앉았다. 이날 양대 시장에는 서킷 브레이커도 발동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6.16포인트(12.07%) 내린 5296.50에 거래된다. 장중 최저 5262.77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낮 12시32분32초께 코스피 시장에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하기도 했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15% 하락한 상태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7652억원, 외국인은 3861억원을 팔았다. 반면 기관은 홀로 2조1474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급락세다. 특히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2.45%)와 SK하이닉스(18.00%)가 낙폭을 확대 중이다. 삼성전자우(10.62%), SK스퀘어(15.68%), 삼성전기(15.80%), 삼성생명(11.75%) 등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3.56포인트(10.42%) 내린 632.29에 거래된다. 이날 오후 12시19분12초께 코스닥 시장에서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발동 당시 코스닥은 전장보다 8.05% 내린 649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파마리서치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락 중이다. 파마리서치는 보합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4원 내린 1445.70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