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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67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7억7300만원에서 3351.2% 급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50.8%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79억원보다 147.7% 증가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매출 327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양극재는 일부 제품 판매감소에도 재고평가 효과 등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음극재는 판매량 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 및 고정비 절감으로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배터리소재 사업 흑자전환에 공헌했다.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5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7% 상승했다. 유가와 연동된 화성제품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신규수주 물량 공급 개시와 자립공급망 완결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선다. ESS용 LFP 양극재는 기존 삼원계 양극재 공장 개조를 통해 연내에 선제적으로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 합작법인 씨앤피신소재 신규 공장이 2027년 하반기 준공되면 본격적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시장 안착 후 그룹사 원료공급망을 활용해 원가경쟁력을 크게 높인 LFP 양극재를 2029년 선보이며 고전압 미드니켈·LMR 양극재, 나트륨이온배터리(SiB) 양극재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ESS, 엔트리급 전기차부터 대형 전기차까지 시장수요에 대응한다.
음극재는 구형흑연 공장과 베트남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이 2027년 모두 준공 예정으로 최적화된 공급망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해와 올 상반기 수주한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이행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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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