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올해 6월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연정훈이 자녀가 배우를 꿈꾼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반면 아내인 배우 한가인은 반대 입장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는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연정훈은 배우였던 아버지 연규진이 자신의 연기 활동을 반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실력만 있다고 되는 길이 아니라며 공부를 잘하는데 왜 배우를 하려고 하냐고 하셨다"고 말했다.

자녀가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해보고 싶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해보다가 안 돼도 그것도 좋은 재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다만 아내 한가인의 생각은 달랐다. 연정훈은 한가인도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 "아내는 반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