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 전경./사진제공=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뇨의학과 진료를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이 비뇨의학과 진료는 매월 두 차례 토요일에 운영된다. 8월 진료일은 8일과 29일이다. 이번 진료과 신설은 지역 고령화와 함께 배뇨장애와 전립선 질환 등 비뇨기 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청송지역 주민들은 전문적인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컸다.


청송군은 비뇨의학과 진료 신설로 배뇨장애와 전립선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비뇨기 질환을 지역 내에서 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